스타 쉽 트루퍼스는 필자가 초등학교 때 보게 된 영화이다. 어릴 적에는 몰랐지만 커서 다시 보게 된 이 영화는 충격 그 자체였다. 1997년에 개봉한 영화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탄탄한 스토리와 CG들 마치 2000년도 초반에 모두가 열광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의 영화판으로 생각된다. 그럼 이 영화에 주요 내용, 감독의도, 필자의 감상평을 살펴보자
1. 인간과 외계인의 전쟁영화 <스타쉽트루퍼스> 주요 내용
스타쉽 트루퍼스는 1997년도에 개봉한 SF 액션 영화이다. 로버트 A 하인라인(Robert A. Heinlein)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감독 폴 버호벤(Paul Verhoeven) 이 연출한 영화이다. 영화는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의 전쟁을 벌이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전부터 전쟁이 진행되면서 병영 시스템에 참여한 자니 리코(Rico)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병영에서 열정과 용기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대규모 공격에 참여하면서 자니 라코와 친구들은 지구와 외계 생명체들 사이에 엄청난 전쟁의 깊은 배경과 미스터리한 진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자니 리코와 친구들은 운명적인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된다. 영화는 전쟁과 SF의 원소를 가미하여 만들어졌다. 군대의 열정과 열광, 그리고 사랑과 인간관계 등을 다루면서도 외계인에 대한 공포와 몰입감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에서는 외계 생명체와 인류 간의 전쟁을 통해 민주주의와 군대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도 엿보인다. 스타 쉽 트루퍼스는 CG 기술이 발전하기 전의 영화이지만, 뛰어난 액션 장면과 SF원소를 잘 활용하여 당시 관객들의 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스타쉽 트루퍼스는 SF 장르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매우 많은 팬층을 보유하게 된다.
2. 전쟁을 통하여 군대 문화와 민주주의 대한 비판을 담은 감독의 의도
영화감독 폴 버호벤(Paul verhoeven)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1938년 7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역사와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연극 감독으로 일한 후 1971년에 처음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로보캅과 베로니카 결혼식, 베이징총잡이, 그리고 소개하는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있다. 펄 버호벤은 이번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를 통해 군대와 전쟁, 그리고 국가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 등과 같은 주제들을 탐구하며,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영화에서 인간들이 외계 생명체들과의 전쟁을 벌이는 것은 이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프로파간다 일 뿐이며, 이로 인해 인간들은 더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게 된다. 또한, 영화에서 등장하는 군대 문화와 체제는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억압하고, 비인간적인 훈련과 조직적인 군사 훈련으로 군인들을 조종하며, 자기 생각을 하지 않고 명령에 따라 행동하도록 세뇌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전쟁과 군대의 비인간성을 비판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3. 필자의 감상평
스타쉽 트루퍼스는 SF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군대와 전쟁, 그리고 외계생명체와의 대립을 다루면서도 인간관계와 감정적인 요소들을 놓치지 않은 작품이다. 각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구성도 매우 훌륭했고, 그들이 진행하는 전투와 액션 장명도 눈을 뗼 수 없을 정도로 멋지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쟁을 통해 군대 문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서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CG 기술이 발전하기 전에 만들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기술로도 놀라울 정도로 멋진 장면들이 많아서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스타쉽 트루퍼스는 SF와 액션,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을 모두 잘 조화시킨 작품으로, 다양한 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멋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필자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과 저그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더 몰입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시즌2와 시즌3 도 있으니 시즌1에 이어서 같이 본다면 더욱더 이 영화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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