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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소통의 중요성을 그린 영화 정보, 후기, 평점

by money그램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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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한국영화 없다 뒤적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볍게 시작한 영화 <완벽한 타인> 출연하는 배우들의 영화 속 나이에 비슷해져서일까? 웃고 공감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자 그럼 이 영화에 정보, 후기, 평점을 작성해 보겠다.

1. 정보

영화 <완벽한 타인>은 2018년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이다. 이전에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perfetti sconosciuti>를 이재규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어 누적관객수 529만이라는 성공을 이뤄낸 영화이다. 주인공으로는 이서진, 조진 중, 유해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7명의 배우가 나온다. 남자주인공들은 어릴 적 고향 친구들이며 석호(조진웅)와 예진(김지수)의 집들이 만찬에서 모두 모여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위로하는 즐거운 만남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그들의 이야기들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을 무렵 예진(김지수)은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의 내용은 식사를 하는 동안 휴대폰으로 오는 모든 전화와 메시지를 모두 공유하자이다. 게임을 시작하고나서부터 어떤 누군가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또 어떤 누군가는 부부간의 충돌, 바람을 피우는 여자에게 연락이 오는 등 숨 막히는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그걸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과 인간의 밑바닥까지 드러나는 솔직함 등이 주요 포인트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쿠팡플레이, 넷플리스, 티빙 , 왓챠 등 ott를 통해서 볼 수 있다.

2. 후기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이웃이라는 것이 얼마나 서로의 인생과 이야기를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지라는 것이었다. 각자의 비밀과 이야기가 화면 속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남으로써, 소통의 부재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 모두가 자기 혼자만 갖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을 수 있고 이것을 부부, 제일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주며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대한민국에서 연기로 이미 오랜 시간 인정을 받았던 배우들이라 그런지 연기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조진웅과 유해진의 연기는 굉장히 자연스러웠고 또한 유해진과 윤경호의 코믹적인 연기는 영화를 보면서 함박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표현하려고 하는 인물들의 내면의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연기를 잘하였고 감독 또한 표현하려고 하는 영화 속 메시지는 굉장히 잘 전달하였다. 메시지는 꽤나 진중하다고 생각하는데, 작은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 평점

영화 < 완벽한 타인>은 영화 진흥위원회에서는 10점 만점에 7.83점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네이버 영화 평점으로는 10점 만점에 8.71점 을 받았으며 네이버 영화 전문가 평점에서는 10점 만점에 7.9점을 기록하였다. 다음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리뷰이다. 이번 작품은 대사 위주의 영화로, 자연스럽게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 가 매우 좋았고, 대사또한 너무 재미있었다.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면을 다루면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의 연출은 정말 탁월했다. 이야기의 몰입감이 훌륭했고 결말에 대한 긴장감도 높았다. 다음은 일반인들이 작성한 리뷰이다. 진짜 대화 중심으로 이루어진 영화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유쾌하고 인상적이었다.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영화이고 각 인물들의 문제와 갈등 등이 해결되는 과정들이 인상적이었고, 결말도 완벽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 다음은 영화 전문가들이 남긴 리뷰이다. 

이경화(영화 평론가) 이 영화는 대와 와 스토리가 모두 압도적이다. 이렇게 인물 하나하나를 깊게 그린 작품을 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된다. 이 영화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 김성훈(영화감독) 이 영화는 솔직하게 말하면 꽤나 단순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대화들이 매우 재미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의 연출은 특히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이상이다. 여러분들도 결말이 궁금하다면 ott 앱을 이용하여 보길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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