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역사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라는 노래 안에 모든 위인전을 읽어 보았다. 이순신의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장편의 드라마도 아닌 120분의 영화로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거에 놀라울 뿐이다. 그럼 영화 <명량> 스토리와 감독의 연출 및 의도, 흥행지수에 큰 도움을 준 주인공들을 알아보겠다.
1. 일본의 자만과 조선의 싸움 <명량해전>의 스토리
2014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명량은 조선시대 1597년 조선 왕조 7대 선조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의 대적인 대양해군과의 전쟁을 위해 명량 해협을 지나 조선을 침략하려는 일본의 군함들과 대면한 대한민국의 조선최초의 국민해군 함선 거북선 의 장군 이순신 장군과 함께하는 2차 명량해전을 그린 역사 영화이다. 이순신 장군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대응책으로 거북선이라는 초대형 군함을 만들고, 거북선으로 명량 해협을 지나 일본의 군함들과 대면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백성들은 수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게 되며 거북선 건조와 함선 건조, 조선 최초의 해군 부대 구성 등 다양한 과정을 디테일하게 스토리텔링하였다. 전투의 상황에서는 일본의 대양해군 함대와 대치하면서도, 이순신 장군은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함선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게 되고 그의 병사들은 그의 힘입어 끝까지 싸움을 각오하고 견뎌 냈고, 이들의 힘으로 일본 함선들은 군함 중 거북선만 살아남는 상황까지 다다른다. 이 영화는 조선시대의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면서도 전투와 전략적인 상황을 섬세하게 재현하면서, 이순신 장군과 그의 동료들의 투쟁과 희생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군사적 수행의 중요성과 교훈을 보여주는 역사 영화이다.
2. 김한민 감독의 연출과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
영화 <명량> 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며 만들어졌다. 영화의 연출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그가 영화에서 보여준 연출을 이러했다. 해전을 중심으로 하는 전쟁에서 높은 긴장감과 밀도 높은 액션을 통해 전투의 실체를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촬영 기법으로는 전투 장면이 많다 보니 다양한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시청각적인 강도를 높이는데 애썼다. 특히 드론 촬영, 원촬영, 슬로 모션 등을 활용하여 전투의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음악 연출 쪽으로는 전통적인 한국음악과 서양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조합하여 감동을 전달하였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을 통해 군사적 자긍심과 국가의 위상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이룩한 발전과 업적을 되새겨보자고 했다. 이를 위해 영화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함선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군사력과 전략적인 수행능력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세를 강조하고자 했다. 또한 감독은 강대국에 맞서도 이기는 모습을 통해 작은 국가일지라도 역경과 난제에 맞서 힘을 발휘하고 자신의 역량과 인내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전쟁의 비극적인 면모를 그리면서도 국가적인 자긍심과 전통을 존중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훈을 담고 있다.
3. 주인공 최민식 프로필
명량해전의 주역 이순신의 역할을 맡은 배우 최민식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민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62년 4월 27일에 태어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그의 열연은 국내외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최민식은 1980년대 중반부터 연국 배우로 시작하여, 1990년대에 들어서 TV드라마도 활동을 시작한다. 그가 최초로 주목받게 된 작품은 1999년 고유성 감독의 올드보이이다. 이 작품에서의 그는 주인공 오대수 역을 맡아 매우 고도의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후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최민식은 올드보이 이후에도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범죄와의 전쟁, 최근 디즈니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 카지노까지 출연하여 강렬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 소개한 영화, 드라마 전부 다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살인마역, 경찰역, 조폭역 등 모든 직업과 다채로운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하여금 지금은 배우들의 배우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필자도 최민식의 영화는 전부 빼놓지 않고 보았다. 이런 명품배우가 연출한 위인, 이순신의 전기 영화 <명량> 은 누적관객수 17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영화 역대 최다 관객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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